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머시닝 센터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일반적으로 머시닝센터를 말한다면 X, Y, Z 세 가지 축을 가지고 있는 3축 머시닝센터를 말하며 4축, 5축 등 다축머시닝센터들도 있다. 기계별로 호기가 붙여 있는데 호기는 y축 이동할 수 있는 거리를 말한다. 만약에 y축 이동거리가 100mm면은 1호기 200mm라면 2호기 이렇게. 다만 주의할게 호수만 믿고 스펙을 판단하면 안 되는 게, Z 축 높이가 차이가 나기 때문. Z 축이 너무 낮아버리면 측면 가공과 입체 가공이 매우 어려워 지거나, 불가능하게 된다. [* 예를 들면 20호기인데, Z 축이 10호기 수준인 게 있다고 해보자.. 제품을 그냥 올리는 게 아니라, 블록이나 조방을 세팅하고, 그 위에 올리는데, 가뜩이나 Z 축이 낮은데 블록과 조방이 Z 축 높이를 까먹어 버리니. 실제로 가공할 수 있는 제품의 크기는 한정되어 버리는 것. 거기에 20호기라고, 헤드 부분도 10호기에 비해 크다. 결국 10호기보다 두께(높이)가 얇은 제품 제품밖에 가공을 못한다!! 쉽게 말해서, 10호기 수준에서 그냥 좌우로 더 넓은 제품을 가공할 수 있다는 것뿐인데. 이럴 거면 그냥 정상적인 20호기를 들여놓는 게 효율적이다.] 머시닝 센터에는 [[가공준비기능]]의 G코드와 보조 기능의 M코드가 있다. 주축(스핀들)이 X, Y방향으로 이동하는가의 여부에 따라 칼럼 이동형/테이블 이송형 등으로 나뉘기도 한다. '어떤 방식이 더 좋은 것이냐.'가 아니라 가공 작업의 특성에 맞는 방식이 좋다.[* 가벼운 공작물이라면 어떤 방식이든 별 상관없지만 가공품이 수 톤 이상의 중량이라면 칼럼 이동형이 나은 식으로..] 머시닝 센터의 프로그래밍은 CNC 선반과는 달리 복잡하여, [[Mastercam]], [[NX(그래픽 툴)|NX]], 등과 같은 [[CAM]]을 이용하여 프로그래밍한다. [* 몰론 직접 프로그래밍을 하도록 가르치는 학교도 많다. CNC밀링기능사/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실기 시험에서는 직접 프로그래밍해야 한다. 즉, 관련 자격증 따려면 필수.][* 세상은 넓고 괴수들은 많기 때문에 아무리 봐도 직선으로 보이는 십만 R 이상의 라운드를 그것도 다중, 복합적인 형상을 cam은 커녕 계산기도 없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프로그래밍하여 작업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.] 머시닝 센터를 사용할 때에는 주의하도록 하자, 일단 CNC선반과는 달리 가격부터 차이 난다. CNC선반이 수천만 원 정도 하는 반면 머시닝 센터는 3축짜리 실습용 조차도 수 백, 수천만 원에 달하고, 현장에서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억 단위다. H사의 가공 범위 4,000x520x570인 머시닝 센터의 정가는 1억 5천만 원이다. 그리고 독일 회사인 EMAG의 경우는 제일 소형만 해도 3억이나 한다. 여기서 5축 옵션까지 붙으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. 타 기기는 12,000 RPM에서 노는 동안 이건 조건만 잘 맞추면 25,000에서 30,000 RPM에서 노는 놈이니... [* 당연한 말이지만 이런 고회전 영역에선 절삭 조건을 잘못 맞출 경우 가차 없이 툴[[박살|브레이킹]] 알람을 볼 수 있다.] 당연히 기계만 있어서는 작업을 할 수 없으니 각종 공구류 구입은 따로 해야 한다. 기계가 고가이긴 하나 사람이 다치는 것보다는 기계가 고장 나는 게 백배 낫다. 기계는 고치면 되지만 사람은 그게 아니다. 현장에서도 기계와 공작물의 충돌이 발생했을 때 기계 이상 발생했다고 그 비용을 물어내는 경우는 없다고 보면 된다. [* 법에도 작업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금전적 책임을 물을 수 없게 되어있다. '''고의적인 경우는 제외.'''] 그러니 사고 쳐서 겁먹고 애써 취직한 회사 그만두는 일은 없도록 하자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